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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김민식 배터리, 볼 9개로 1회초 마무리

기사입력 [2018-05-18 19:00]

임기영-김민식 배터리, 볼 9개로 1회초 마무리

1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임기영이 볼 9개로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김민식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화려한 활약을 펼쳤던 임기영은 스프링캠프부터 어깨가 좋지 않아 엔트리에 뒤늦게 합류했다. 지난달 21일 두산전에 처음 등판한 뒤 1승 3패와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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