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IA 양현종이 더그아웃에서 풍선껌을 불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KIA 양현종과 SK 김광현의 맞대결이 아쉽게도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 양현종은 20일 경기에 등판이고 김광현은 19일였으나 17일 잠실 두산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김광현의 등판날짜가 하루 밀릴 수도 있는 상황이 생겼다. 그러나 SK 힐만 감독이 선발 로테이션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에 따라 김광현의 등판일을 예정대로 19일에 등판하게 됐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