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원 홈런 포함 3타점 `넥센, 삼성에 6-3 역전승`
기사입력 [2018-05-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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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박동원의 결승 투런홈런으로 6-3으로 재역전승을 했다.
넥센 선발투수 최원태는 6이닝 8피안타 2탈삼진 5볼넷 3실점으로 시즌 5승(4패)을 올리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박동원이 결승 투런포 포함 3안타 3타점, 김규민이 4안타, 김혜성이 3안타 등 넥센은 장단 15안타를 때리며 승리했다.박동훈은 경기후 "오늘 투수들이 잘 던져줘서 너무 좋았다. 좋은 공을 던져줘서 어려움 없이 수비할 수 있었던 것 갈다"라며 투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최근 필요할 때마다 홈런이 나오는데, 운이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중요한 타점이다 보니, 기록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한결같이 잘 칠 수는 없다. 기회가 올 때마다 더 집중하겠다. 하지만 포지션이 포수다. 타격보다 수비에 더 중점을 두겠다"라고 더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넥센 선발 최원태가 역투하며 시즌 5승(4패)을 올렸다.
3회말 무사 1, 3루에 김규민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있다.
박동원이 6회말 무사 2루에 역전 투런홈런을 때리고 베이스 러닝을 하고 있다.
7회말 2사 2루에 넥센 송성문 1타점 적시타 때 김민성이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6-3으로 경기를 마치고 마운드에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다.
박동원이 경기를 마치고 신재영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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