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3번타자 최정이 3회초 2사 1루 때 타석에 들어서 양현종의 초구를 헛스윙하며 배트를 3루베이스 너머로 날린 자신의 배트를 정수성 3루코치에게서 건네 받고 있다.
최정은 18일 경기에서도 한차례 배트를 같은 방향으로 날린 바 있고 이 경기 3번째 타석인 5회초에도 방망이를 날린 헛스윙으로 삼진아웃 됐다. 최정은 KIA와의 3연전에서 안타를 한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