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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내가 친 그물을 통과할 순 없지`

기사입력 [2018-05-22 14:38]

이범호 `내가 친 그물을 통과할 순 없지`

2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IA 3루수 이범호가 1회초 1사 2,3루에서 kt 4번 황재균의 강한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이때 3루주자 강백호가 득점을 올렸다.

KIA는 1회초에 볼넷과 수비 실책에 이어 한승혁의 폭투가 나오며 무사 2,3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범타를 유도하며 1실점만을 허용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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