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22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한국과 독일의 여자배구 예선경기가 열렸다. 한국은 김연경의 맹활약에 힘입어 독일에 세트스코어 3-1(23-25, 26-24, 25-16, 25-16)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3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은 김연경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연경은 양 팀 최다인 29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정아와 이재영이 각각 13점, 1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한국은 23일 러시아와 2주차 2번째 경기를 치른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대표팀 에이스 김연경이 29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박정아가 13득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이재영이 12득점을 올리며 차세대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홈 팬들의 환호속에 승리한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 효과일까? 만원 관중이 들어차 한국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