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선발 출전한 LG 윌슨이 NC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윌슨은 올 시즌 9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 중이다. 거의 매 경기 6이닝 3실점 이하의 QS급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SK전 5이닝 5자책점을 제외하고는. 지난 17일 삼성전에서는 LG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8이닝(2실점)을 던지며 승리 투수가 됐다. 포심 패스트볼 외에도 투심과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구사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