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신바람 3연승을 달리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LG는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2-2로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LG는 25승25패를 기록했다.
LG 선발 윌슨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따냈다. 1회 2점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곧 안정을 되찾았다. 최고 시속 148㎞에 이르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컷패스트볼를 섞어 던지며 2회 이후 안타 1개를 한 개만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8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채은성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형종은 3안타 2타점, 김현수는 1안타 3타점을 보탰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6이닝 2실점 시즌 3승을 기록한 윌슨'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른 채은성'
'스리런 홈런치고 신나게 달려보자'
'불방망이 휘두르는 이형종'
'3연승 5할 승률 복귀 한 LG, 신바람 야구는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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