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에서 14-2로 승리했다.
KIA는 선발 헥터가 6⅔이닝 114구 10피안타 7탈삼진 2실점 역투로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은 14안타 5홈런 14득점으로 NC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다. 김주찬이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한승택은 시즌 첫 선발 출장에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KIA는 2연패를 끊으며 25승 24패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헥터가 호투하며 5승을 달성했다.
김주찬이 1회초 첫 타석에 투런 홈런을 때리며 통산 2500루타를 달성했다.
한승택이 4회초 데뷔 첫 홈런을 때리고 최정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범호가 5회초 스리런 홈런을 때리고 홈에서 김주찬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승택이 5회초 이범호 다음 타석에 데뷔 연타석 홈런을 때리며 백투백을 홈런을 기록했다.
9회초 선두타자 정성훈이 솔로홈런을 때리고 있다.
헥터가 7회말 마운드를 내려오며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14-2로 승리한 KIA 선수들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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