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1회초 1사 1루에서 3번 이원석 타석 때 1루주자 박해민이 2루도루를 시도했으나 두산 오재원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삼성의 최근 흐름은 파죽지세다. 두산과의 3연전 첫 경기를 손쉽게 잡으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삼성의 5연승 행진은 2015시즌 이후 처음이다. 그해 9월 17일 SK전부터 23일 kt전까지 이후 무려 975일 만에 달성했다. 삼성은 이 경기에 아델만을 앞세워 6연승과 함께 두산전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섰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