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두산 양의지가 6회말 2사 2루에서 2루주자를 불러들이는 좌전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두산은 시즌 31승 18패로 2위인 SK에 2경기 차로 앞서 1위에 올라있다. 두산은 전날 경기를 4안타만을 기록하며 무력하게 내줬다. 8회까지 무득점으로 완벽하게 끌려갔으나 그나마 9회에 1득점을 올려 공격의 흐름은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린드블럼을 선발로 내세운 두산은 설욕에 나섰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