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 7회말 1사 2루에 NC 박헌욱이 투런 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러닝을 하고 있다.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박헌욱은 3-0으로 앞선 7회 투런 홈런을 데뷔 8년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다. 2012년 NC 창단과 함께 입단한 박헌욱은 올해 주전 외야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고, 25일 KIA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날린 데 이어 26일 홈런까지 기록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