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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경기는 지금부터가 시작`

기사입력 [2018-05-29 19:42]

강민호 `경기는 지금부터가 시작`

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경기 2회말 삼성 선두타자 강민호가 솔로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덕아웃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강민호는 kt 선발 니퍼트의 2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큼지막한 추격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민호는 이 홈런으로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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