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5번타자 김하성이 3회초 무사에서 앞선 박병호에 이어 백투백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넥센은 최근 선수들의 성폭행 의혹과 트레이드 뒷돈 거래 의혹으로 진통을 앓고 있다. 주력선수들의 줄부상 이후 복귀하는 시점에 악재들이 또다시 이어지고 있다. 넥센은 지난주 SK전에서 루징시리즈를, 주말 롯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졌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