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강자 한화가 NC를 제압했다.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가 선발 김민우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NC에 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30승 22패를 기록하며 2위 SK를 반 게임차로 추격했다.
0-1로 뒤진 2회말 김민하가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역전에 성공한 한화는 화요일의 남자 호잉이 7회 1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도망갔다. 선발 김민우는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올렸다.
NC는 2회 박석민이 비디오판독 끝에 홈런을 날렸으나 이는 오심이였다. 2-7로 패한 NC는 원정 6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한화는 화요일 7승 3패를 기록해 '화요일 강자'로 불린다.
선발 김민우는 6이닝 1실점으로 2승을 기록.
김민하는 역전타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회 역전에 성공한 뒤 환호하는 한화.
화요일에만 10홈런 0.452 타율로 강한 호잉이 1타점 3루타를 기록.
정근우는 개인통산 600볼넷을 달성했다.
2회초 박석민이 홈런성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비디오판독 끝에 홈런 인정. 하지만 명백한 오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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