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IA 6번타자 이범호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김종국코치의 환영을 받으며 홈으로 향하고 있다.
이범호는 1-0으로 앞선 2회말에 넥센 최원태와의 대결에서 1볼 1스트라이크 상황 3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비거리 115미터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8호 홈런으로 이범호는 6년 연속 10홈런에 두개를 남겨두게 됐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