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백정현이 NC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백정현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NC 킬러로 꼽힌다. 지난해 8승 가운데 NC를 상대로 4승(1홀드)을 챙겼다. 올 시즌에도 NC전 두 차례 등판을 통해 1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13. 4월 5일 창원 경기에서 6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쾌투를 선보였고 24일 대구 경기에서 시즌 첫 승(6⅓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신고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