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4회말 NC 선두타자 나성범이 솔로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대기타석 스크럭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나성범은 삼성 선발 최채흥의 6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0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의 좌익수 김헌곤이 일찌감치 포기할 정도로 빠르게 뻗은 홈런이었다. 나성범의 홈런에 힘입어 NC는 4회말 현재 삼성에 2-3으로 추격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