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6회초 무사 3루에서 KIA 안치홍이 역전 투런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며 김종국 3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안치홍은 kt 선발 고영표의 2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가볍게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은 안치홍의 시즌 11호 홈런이다. 안치홍은 1회초 내야안타 당시 뒤꿈치 통증을 느꼈고 6회초 황윤호와 교체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