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군단 SK가 이틀 연속 홈런퍼레이드로 삼성에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SK는 6일 오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하며 2위 자리를 지켜냈다. 7점은 홈런 5개로 만든 점수다. 전날 6-2로 승리했는데 6점 역시 홈런 4개로 작성한 점수였다.
선발 김광현은 5이닝 7피안타 2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7승째를 달성했다.
2경기 연속 홈런쇼를 펼치며 승리한 SK는 스윕에 도전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선발로 등판한 에이스 김광현, 5이닝 동안 85개의 볼을 투구하며 7피안타 2실점
3회말 최정 홈런, 시즌 22호로 로맥(20호)에 2개 차로 앞섰다.
이재원이 4회말에 투런포를 작렬시키고 김동엽과 하이파이브
김동엽은 2회말에 이어 5회말에도 홈런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의 주인공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7승째를 달성한 김광현이 힐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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