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박해민이 5회초 1사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치고 3루에 헤드퍼스트슬라이딩하고 있다.
삼성을 연이틀 격파한 SK는 시즌 34승 24패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홈런군단이란 명성에 걸맞게 2경기 모두 홈런으로 이겼다. 이틀간 터뜨린 홈런은 9개다. 특히 첫날 6득점과 둘째 날 경기에서 나온 7득점은 모두 홈런으로 만든 득점이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