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3회초 무사 2루에서 3번타자 박용택이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박용택은 2볼 1스트라이크의 배팅 찬스에서 삼성 루키 최채흥의 4구째를 잡아당겨 우월 투런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친 박용택은 이 홈런으로 통산 2,300안타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양준혁에 이어 2번째 기록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