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호잉이 5회초 1사 후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홈인한 뒤 샘슨의 포옹을 받고 있다.
3-1로 앞선 가운데 맞이한 5회에 호잉의 시즌 16호 홈런으로 한화는 1점 더 날아나며 4-1로 앞서나가게 됐다.
한화와 넥센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가 결정되는 경기다. 앞선 2경기는 한 경기씩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한화는 시즌 37승 28패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3위 SK와는 반게임 차로 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중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