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회말 무사 만루에서 넥센 박병호가 2타점 선제 적시타를 친 후 송지만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넥센은 749일만에 선발로 나선 한기주를 상대로 1회 선두타자 이정후의 중전안타, 김규민과 김하성에 연속 볼넷에 이은 무사 만루에서 박병호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았고, 뒤이어 고종욱이 1타점 적시타를 올렸다. 김민성에게 볼넷으로 만든 또 한 번의 만루 기회에서 김혜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한기주를 1이닝 만에 끌어 내렸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