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3회말 2사 2루에서 넥센 이정후가 삼성 정인욱의 볼에 맞은 후 고틍스러워하고 있다. 삼성 포수 강민호가 이정후의 부상을 염려하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달 13일 잠실 두산베어스전에서 사구를 맞고 왼 종아리 근섬유 미세손상이라는 부상을 입은 뒤, 14일 말소돼 16일 만에 복귀했다. 부상을 입은 뒤 바로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으로 떠났고, 다행히 결과가 좋아 약 2주 만에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