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LG 소사가 KIA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LG는 전날 정주현의 9회말 끝내기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한 가운데 소사가 선발로 나섰다. 지난 6일까지 소사는 13경기에서 12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6승 3패 평균자책점 1.93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그러나 지난 10일 삼성전에서 6이닝 동안 1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고, 결구 시즌 4번째 패배를 당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