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2회초 무사 1루에서 KIA 이범호가 선제 투런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이범호는 첫 타석에서 LG 선발 소사의 2구 136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날 경기에서 LG에 끝내기 패를 당한 KIA는 2회초 현재 LG에 2-1로 앞서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