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KIA 헥터 LG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헥터는 지난 12일 SK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장염으로 인해 등판이 불발되고 긴급하게 황인준으로 교체됐다. 김기태 KIA 감독은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헥터는 일주일 만에 다시 등판기회를 얻게 됐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 던진 2경기서 12이닝을 던지며 15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