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넥센 4번타자 박병호가 2회말 2사 1,3루에서 중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박병호는 두번째 타석인 2회말 타석에서 삼성 아델만의 2구째를 통타 비거리 135미터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12호 홈런이다. 넥센은 2회말에만 박병호의 홈런 등으로 대거 7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