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양궁 국가대표팀의 특별 훈련이 펼쳐졌다.
양궁 대표팀이 경기장 소음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실전 감닥을 끌어 올리기 위해 관중이 들어찬 챔피언스필드에서 연습 경기를 가졌다.
김우진, 임동현, 오진혁, 이우석 등 남자국가대표팀이 현대제철 양궁팀과 대결을 펼쳤고 장혜진, 이은경, 강채영, 정다소미 등 여자국가대표팀이 광주광역시 선발대표팀과 경기를 가졌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경기에 앞서 야구팬에게 소개 시간을 갖는 양궁 대표 선수들
남자국가대표팀 김우진이 시위를 당기고 있다.
남자대표팀 오진혁이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남자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여자선수들.
소음뿐만이 아니라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서 경기를 펼쳐 효과는 배가.
과녁을 끝까지 바라보는 장혜진.
비가 내려 관중이 들어차지는 않았으나 스피커를 통해 소음을 유발했다.
소음 훈련을 마친 장혜진과 강채영이 야구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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