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백정현이 SK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백정현은 지난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고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백정현은 4회 투구 도중 허리에 이상 증세를 느꼈고 4-1로 앞선 5회 장필준으로 교체됐다. 올 시즌 삼성 마운드의 핵심으로 떠오른 백정현은 최근 5경기에서는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면서 2승 1패 1세이브(평균 자책점 1.63)의 짠물 피칭을 선보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