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한화가 이성열의 동점 투런 홈런과 9회말 송광민의 끝내기 홈런으로 9-6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챙겨 2위 자리를 사수했다.
이성열은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해 동점을 만드는 투런 홈런을 날렸고, 3회말 투런 홈런을 날린 송광민은 9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극적인 끝내기 홈런(시즌 9호)을 날려 청주구장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