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투-타 완벽한 조화로 SK에 승리를 거뒀다.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선발 금민철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SK에 4-0 완승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4연패 탈출한 kt는 29승 46패를 기록했다.
kt 선발 금민철은 무실점 투구로 인생투를 펼쳤다. SK 강타선을 맞아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1회 2득점으로 기분좋게 출발했으며 로하스가 5회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강백호, 로하스, 윤석민이 각각 멀티 히트로 맹활약했다.
SK는 선발 켈리가 6.2이닝 4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투-타 조화로 4-0 완승을 거둔 kt.
로하스는 5회 귀중한 투런 홈런을 날렸다.
금민철은 7이닝 무실점으로 눈부신 피칭을 했다.
1회말 로하스가 김성현의 태그를 절묘하게 피하며 2루타를 기록했다.
김성현-박경수 '쫓고 쫓기는자!'
호투하던 켈리가 로하스에게 투런포를 맞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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