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2-7로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두산은 타격에서 조수행의 솔로 홈런을 비롯해 허경민의 만루포, 김재환의 솔로포 등 화끈한 타선을 뽐내며 승리를 이끌어 냈다.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5.1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시즌 9승째를 따냈다.
경기 종료 후 두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