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2사 2루에서 삼성 러프가 투런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러프는 한화의 바뀐 투수 송창식의 4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러프는 전 타석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