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삼성에 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2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의 아픔을 깨끗이 지워냈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4-0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민우는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타석에서는 강경학이 1회말 선제 적시타를 뽑아 낸 이후 7회에 쐐기 타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한편 삼성 선발 백정현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김민우, 데뷔 4년 만에 7이닝 무실점 인생투'
'김민우, 7회 만루위기 넘기고 미소'
'2타점 강경학, 한화 승리의 시작과 끝'
'한화, 삼성에 전날 패배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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