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아델만이 넥센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아델만은 지난달 2승 1패(평균 자책점 3.21)를 거두는 등 안정세를 보였으나 이달 들어 1승 2패(평균 자책점 8.35)로 부진한 모습이다. 원정 경기 성적은 2승 6패(평균 자책점 7.90)에 불과한 반면 안방에서는 3승 무패(평균 자책점 2.19)로 강세를 보였다. 직전 등판이었던 23일 대구 두산전서 6이닝 2실점(8피안타 3볼넷 1탈삼진)으로 잘 던졌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