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두산 정재훈 2군 투수코치의 의퇴식이 열렸다.
정재훈이 아내 고주희씨와 아이들에게서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은 휘문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3년 두산에 입단했다. 14시즌 동안 555경기에서 705⅓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켰다. 통산 성적은 35승 44패와 139세이브 84홀드의 성적을 펼쳤다. 평균자책점은 3.14를 기록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