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1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홈런포 두 방과 선발 브리검의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넥센 선발 브리검은 7이닝동안 105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시즌 4승(5패)째를 따냈다.
타석에서는 김재현이 3회초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터뜨리면서 1-0으로 앞서 갔으며, 4회 또 다시 초이스가 투런 홈런을 폭발 시키며 승리를 지켰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김재현, 결승포 이어 안타까지'
'초이스, 승부를 결정 짓는 투런포'
'초이스, 멋진 투런포에 주먹 불끈'
'승운 없던 브리검, 7이닝 무실점 호투 시즌 4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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