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IA 양현종이 7회말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연호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양현종은 7회까지 던지고 물러났다. 97개의 볼을 던지며 3피안타 2실점 투구를 펼쳤다. 삼진은 무려 12개를 뽑아냈다. 5년 연속 100탈삼진도 돌파했따. 이 경기에서 승리투수로 확정되면 시즌 9승째를 달성하게 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