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3회초 2사에서 삼성 손주인이 솔로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며 강명구 1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손주인은 두산 선발 유희관의 114㎞ 포크볼을 그대로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4m의 솔로 아치를 그렸다. 손주인은 이 홈런으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손주인의 홈런포를 앞세워 3회초 현재 두산에 6-1로 앞서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