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삼성에 대 역전승을 이끌며 4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회말에만 대거 7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만들며13-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두산은 20안타 13득점을 올렸다. 김재환의 홈런을 시작으로 득점을 올리기 시작한 두산은 불방망이 타선으로 삼성을 압도했다. 결승타를 친 김재환은 홈런 포함 4타점을 기록했으며, 김재호는 4안타 5타점 경기를 펼쳤다.
한편 삼성은 1회초에만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추가점을 올리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김재환, 삼성 울리는 결승타'
'김재환, 오늘 타격감 너무 좋아'
'김재호, 4안타 5타점 경기에요'
'오재원, 이걸로 경기는 끝났다'
'김태형 감독, 오늘 정말 최고의 경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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