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이 역대 11번째 2000안타를 달성했다.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김태균은 9회초 무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000안타를 기록했다.
김태균의 2000안타는 한화 소속 선수로는 장성호에 이어 2번째이다. 김태균은 우타자로는 최초로 300홈런과 2000안타를 동시에 달성했으며, 300홈런-2000안타 기록은 양준혁, 이승엽에 이은 역대 3번째다.
2001년 5월 19일 대전 삼성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솔로홈런으로 기록한 김태균은 6259일만에 2000안타를 달성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한화 프랜차이즈 스타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한 김태균.
김태균은 우타자 최초로 2000안타-300홈런을 달성했다.
김태균은 9회 극적으로 2000안타를 날렸다.
2000안타를 달성한 김태균은 장종훈 코치의 환영을 받았다.
2000안타 달성한 김태균은 3번째 2000안타-30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원정 경기에서 2000안타를 달성한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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