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불방망이 타선을 폭발 시키며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은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9안타를 폭발 시키며 두산에 11-1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삼성은 4회초 6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만들며 두산 선발 장원준을 끌어내리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최근 7연패, 원정 5연패, 잠실 4연패, 일요일 3연패, 두산전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삼성 선발 윤성환은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2개월만에 시즌 3승을 챙겼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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