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아델만이 롯데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이달 들어 세 차례 선발 출격 기회를 얻었으나 승리없이 2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4.91. 잘 던지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6일 대구 두산전 이후 2연패에 빠진 아델만이 연패 탈출을 위한 호기를 맞았다. 올 시즌 롯데전 두 차례 등판 모두 승리로 장식할 만큼 강세를 보였다. 2.38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좋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