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헥터가 4회말 1사 1루 때 한화 3번 송광민의 타구를 글러브로 막아내고 있다. 헥터는 이 타구를 곧바로 주워 2루로 송구 1루주자 이용규를 잡아내며 더블플레이로 연결시켜 이닝을 마쳤다.
헥터는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 평균 6이닝 마운드를 지키며 9승 9패와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구속 146km의 직구를 위주(46%)로 던지고 138.5km의 슬라이더를 22.4% 그리고 135.5km의 체인지업을 19% 구사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