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삼성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22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레일리의 호투와 채태인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에 5-2로 승리를 거뒀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7이닝 2실점 9탈삼진 5피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10승을 챙겼다. 채태인은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6년 연속 100안타 기록도 달성했다.

삼성 선발 아델만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레일리, 올 시즌 삼성 상대 첫 승리'

'민병헌, 역전 2타점 적시타!'

'채태인, 동점 적시타에 달아 나는 솔로포 까지!'

'손승락, 실점은 없다! 이닝 종료!'

 '손아섭, 팀위해 홈으로 전력질주!'

'한동희, 3루는 허락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