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롯데에 짜릿한 설욕전을 펼쳤다.
삼성은 23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구자욱의 역전 적시타와 러프의 투런포를 앞세워 롯데에 5-2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8회 박해민의 좌전안타에 이은 김상수의 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고, 구자욱이 우전적시타를 날리며 리드를 잡았다 계속된 1사 2루서 러프가 오현택을 우중월 투런홈런으로 두들기며 5-2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62승69패3무를 마크한 삼성은 7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올시즌 롯데와의 16차례 맞대결을 12승4패로 마무리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쐐기 투런포 포함 4타점을 폭발시킨 러프'
'투런포 러프, 오늘 경기는 이걸로 끝났어'
'보니야, 2실점 했지만 잘 던졌어'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한 최충연과 강민호 배터리'
'삼성, 아직 가을야구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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