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6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15차전에서 18안타의 맹타를 터뜨리며 9-2로 대파했다.
선발 루키 김민은 KIA를 처음만나 5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따내 시즌 3승(2패)를 기록했다. 타선은 강백호가 3안타 1타점, 심우준이 4안타 2타점, 정현이 3안타 2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특히 로하스는 1회말 투런포로 팀 최초로 40홈런 주인공이 됐다.
경기를 마치고 3연속 2루타의 맹타를 휘두른 정현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