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LG 2회말 1사 2루에서 1번 이천웅이 3루 땅볼을 치고 1루로 온 힘을 다해 질주했으나 아웃되고 있다.
KIA는 6위 LG를 만나 5위 굳히기를 노린다. KIA는 최근 7승 3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LG는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10팀 중 가장 부진하다. 두 팀은 서로 에이스 양현종과 차우찬을 마운드에 올려 물러날 수 없는 한판 대결에 들어갔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